고대 건축의 대표주자 이집트 피라미드 건축
이집트 왕국의 역사
이집트 왕국은 초기 왕조가 B.C 5000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리고 페르시아에 망하던 때가 B.C 535년이었으니 대략 4,500년 정도 왕조가 이어졌습니다. 그 옛날에 4,500년을 왕조를 이어올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우리나라 조선왕조 500년에 비교하면 가늠을 해 볼 수 있습니다.
이집트 건축의 특징
이집트는 황량한 사막지대라고 생각하겠지만 나일강의 특수를 톡톡히 본 곳입니다. 학교에서 배워보듯이 나일강 삼각주는 비옥한 토양이었습니다. 그 외에는 사막이었겠지만 지금만큼 황폐화된 곳은 아니었을 것입니다.
건축은 그 지역의 자원에 따라 달라집니다. 우리나라가 목조 건축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처럼 이집트는 돌과 모래, 점토로 만들어진 건축물들이 많았습니다. 그 대표적인 예가 스핑크스와 피라미드입니다. 이 대표적인 건축물에서 볼 수 있듯이 이집트는 신과 사후세계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.
이집트 피라미드 건축의 특징
사후세계의 존재를 깊게 믿었으므로 죽은 뒤 시신을 보관하는 장치를 만드는데 많은 공을 썼습니다. 시체는 미이라로 만들고 미이라를 보관할 수 있는 견고한 무덤이 피라미드(Pyramid)입니다.
이집트 분묘건축의 종류
우리가 흔히 이집트의 무덤은 피라미드만 알고 있는데 이집트 분묘건축은 크게 세가지로 구분됩니다.
- 마스타바
- 피라미드
- 석굴분묘
마스타바는 계단 모양의 측면과 평평한 상부의 직사각형 모양의 구조물입니다. 지하에 미이라를 보관하였습니다.
피라미드는 다시 계단형, 굴절형, 일반형으로 구분되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케오프스 왕 피라미드는 밑변의 길이가 230미터, 높이는 146미터이며, 전체 무게는 625만톤이라고 합니다. 엄청난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. 보는 것만으로도 위압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.
이 돌들을 어떻게 조달해서 건설하였는지는 아직까지 미스터리로 남아 있습니다. 중세시대 유럽에서도 볼 수 있지만 신앙심은 인간에게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.
이집트 건축은 가장 오래되었지만 가장 미스터리한 것으로 남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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